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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골프클럽으로 골프동아리들의 모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흥골프클럽(회장 정성래)이 지난 5월 8일 제27차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흥 장곡동 솔트베이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점심식사를 마친 회원들이 간단한 개회식과 대회요강을 마치고 미리 편성된 조별 필드로 이동해서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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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후에는 솔트베이 내 연희장에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정성래 회장은 “어버이날인데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하다. 오늘 이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행복이고 천당이다.”라며 함께 즐거운 골프클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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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대회 결과에 따른 우승 및 남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을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전달했다.

또한 5월 생일자에게는 생일 축하 꽃전달 및 케이크 절단식을 통해 축하했으며 지난4월 강원도 산불로 인해 큰 패해를 본 이재민에게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해 정을 나누는 단체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시흥골프클럽 회원들은 매 대회를 통해 버디 시 버디후원금을 모아 시흥시의 유망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주간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