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3 [00:00]
창간1주년 축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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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권익이 보호되고 행복하도록...

발행인 박영규 

 시흥시 지역신문으로 첫발을 내디딘지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열정, 진실, 사랑’을 사훈으로 내걸고 출범한 주간시흥신문은 ‘객관적인 정론보도 및 올바른 여론조성, 시만의 권익보호 및 시민참여증대, 시흥시의 발전적 비전 제시, 모범적 지역언론 지향’이라는 커다란 명제를 앞에 두고 주간시흥에 관계한 모든 분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달려 왔습니다.
자그마한 몸짓으로 시작한 주간시흥에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질책과 격려의 목소리를 보내며 사랑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셨던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45호를 발행해 오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가운데 지역 언론의 바른 모습을 지켜온 것에 강한 자부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동안 주간시흥은 지역의 주요사안을 정확히 보도하고 바른 시각으로 지켜보며 방향을 제시하기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흥시의 다양한 소식과 지역주민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시민들의 지역사랑인 애향심을 불러 모으는 역할에 충실하게 노력 했습니다.
한 호, 한 호 발행할 때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보내온 시간에 많은 미련이 남기도 하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꿋꿋하게 지역언론의 바른 자세를 지향하고 미력하나마 시흥시가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나아가는데 눈과 입이 되기 위해 보내진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역언론으로 분명한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해서는 산적해있는 과제와 함께 길이 멀다는 것에 공감하며 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묵묵히 본분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주간시흥 신문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확한 눈과 귀와 입이 되는데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시민들의 대변지로 또한 지역언론을 선도하는 지역 신문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내겠습니다.
주간시흥이 있음으로 시민들의 권익이 보호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모든 것이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주간시흥 임직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주간시흥과 함께 한 1년

편집위원장 김용일 

 어느 날 문득 나를 돌아보니 어느새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공자님은 50세에 이르러 하늘의 뜻을 알았다고 했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대다수의 50대는 잘해야 기업의 임원으로 소수가 남아 있고 대다수는 회사에서 밀려나 먹고 살기 위한 방편으로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끌어 모아 자영업을 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장사라도 잘되면 좋겠지만 경기도 좋지 않고 장사에 대한 경험도 없는 이들은 나날이 늘어가는 한숨 속에 살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박영규 발행인을 만나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들어선 우리들이 힘을 합해 세상을 향해 도전장을 내던지기로 합의하고 주간시흥을 창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공정한 보도, 미래를 제시하는 비전있는 신문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신문을 발행한지 어언 1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신문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판단은 독자들의 몫일 뿐입니다.
이제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치르기로 한 것은 여러분들을 모시고 지난 1년을 반성하고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받기 위함이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독자들을 위한 신문을 계속 발행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주간시흥이 변함없이 독자들 곁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신문을 만드는 몇 사람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신문을 알차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시민이 중심’인 신문 만들 터
편집국장 한정훈


지난 1년간 주간시흥은 박영규 발행인을 비롯 김용일 편집위원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발로 뛰는 취재와 보도로 현장감 있고 생생한 기사들을 담아내고자 시흥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시민들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지역신문의 역할이 우리 지역의 아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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