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08 [12:44]
시흥 특수학급 자율장학 공개 수업
카나페 만들기 수업 공개 통해 특수교육의 다양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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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청(교육장 이상덕)은 지난달 26일 목감초등학교에서 시흥시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급 공개 수업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 수업은 목감초등학교 특수학급(열린반) 김서하 교사가 식생활 기능 익히기 단원의 카나페 만들기 제제로 사회과 수업을 진행하였다.

  카나페 만들기 공개 수업은 실생활에 필요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일상생활 훈련을 통해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이와 함께 식사용구를 사용해 올바르게 식사하는 기능과 태도를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목감초등학교 김동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에 있던 학교의 특수교사가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학급의 반 학생을 집에 데려와 잠을 재울 정도로 교육에 열의가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날 특수학급 공개 수업을 참관한 시흥도원초등학교 서진희 교사는 “보완·대체 의사소통기기인 음성 출력장치를 수업 시간에 표현 언어가 되지 않는 학생에 직접 활용하여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수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 공개 수업의 색다른 교수·학습 방법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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