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02 [09:51]
시흥시새마을회 유휴농지에 모내기 눈길
추수 후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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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회(회장 박명석) 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와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모내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옥순)를 비롯한 시흥시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은 지난달 27일 장현천 주변과 하중동 연꽃단지 일원의 논 2,000여 평에 모내기에 참여하여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모내기 참여는 일부 휴경지 논을 직접 경작하여 이를 통해 수확된 벼를 추수하여 지역에 소외된 불우 이웃돕기와 장학사업으로 사용하기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모내기는 기계모와 손모내기를 병행했으며, 모줄을 잡는 지도자와 논에 들어가 모를 내는 지도자, 모내는 지도자를 격려하고자 구수한 노래가락을 불러주는 지도자 등이 어울려 옛 추억을 살리며 재미있는 모내기 행사로 즐겁고 신나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내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손모내기의 옛 추억을 되살리고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추수후의 보람된 활동을 기대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논두렁에서 샛 밥을 차려먹으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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