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5/23 [16:57]
제16회 물왕예술제 30일 팡파레
시승격 20주년기념 다양하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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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20주년기념 제16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30일부터 2일간 비둘기 공원과 옥구공원을  비롯해 관내 여러 곳에서 다양한 행사로 전개된다.

시흥예총(회장 김태경) 산하 8개 단체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물왕예술제는 시민들의 개막공연행사와 폐막행사를 비롯해 각 단체가 시민참여 행사와 공연, 전시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30일 개막일에는 비둘기 공원 일원에서 시가행진을 펼치고 행사장에 진입해 놀이마당이 이어지게 되며 저녁 7시부터 개막식에 이어 한국무용, 민요, 전통과 현대 기악공연이 진행되며 트럼본 연주, 성악가 등이 출연하여 공연되고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에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해 주게 된다.

한편 비둘기공원 일원에서는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시민·학생 백일장이 열리고 시향문학회의 작품전시회가 펼쳐고 미술협회는 비둘기공원과 옥구공원,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사생 및 휘호대회가 전개되고 대야복지관에서는 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열려 시민들의 발을 멈추게 한다.

또한 비둘기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의 시민참여 경연대회로 진행되며 음악과 무용, 그룹밴드, 색소폰 공연, 재즈, 벨리댄스, 등이 펼쳐지며 한편에서는 중국전통차 시연회가 열린다.
 
사진협회는 전시회를 열고 출품작에 대한 전시와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사진개인전과 함께 시흥시중소기업우수상품전시, 우리농산물 판매장과 동양매듭, 천연염색, 북아트, 풍선아트, 비누방울 아트, 짚풀공예 등이 펼쳐져 시민들의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폐막일인 31일에는 채주봉코메디쇼와 연극 공연이 비둘기공연 무대에서 진행되고 국내 대표 가수인 이선희를 비롯해 김태곤, 양하영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초청돼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시흥예총 김태경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치러지다보니 추진에 어려움은 있으나 시흥에서 활동하는 에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했던 모습들을 총결산하는 행사로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시흥시민의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라고 설명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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