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21 [13:56]
소통과 공감으로 교원의 지위와 전문성 향상 기대
20일, 도교육청-경기교총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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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0일 오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2018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 날 조인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등 양측 실무 교섭·협의 위원 32명이 참석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626일 경기교총으로부터 1925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해 총 6차례의 실무 교섭을 거쳐 이루어졌다.

합의안은 전문과 보칙을 포함해 총 1623개항이며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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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합의에 따라 영양·사서·상담교사 11교 배치를 위한 정원 확보, 학교안전지킴이 예산 증액, 학교폭력 관련 법령 개정, (가칭)교권보호기구 설립 등 교원의 권익 신장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앞으로 열어 갈 학교자치시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원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면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이번 합의안을 성실히 이행해 소통과 공감의 현장중심 경기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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