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07 [13:44]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꿈울림 진로박람회 개최
취업토탈 서비스 및 홍보존, 진학존, 취업존, 체험존, 공연관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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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오전 성남 경기창조 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꿈울림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초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박람회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30개 시군 센터, 경기도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들이 올해 1월부터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

학업, 취업 등 진로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6개의 존(홍보존, 진학존, 취업존, 체험존, 특별관, 공연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과 스타일리스트, 퍼스널트레이너, 푸드테라피스트 등 11명의 인기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갖을 수 있다.

체험존, 공연관에서는 공예, 캘리그라퍼, 원예사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진학존에서는 검정고시 맞춤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1:1 컨설팅, 검정고시만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학 부스도 운영된다.

경기도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전시 중심의 박람회 틀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할 수 있는 교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선배 및 전문가들의 자발적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된 박람회여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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