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01 [07:14]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태근 겸임교수 공로상 수여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우수공약 평가 공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는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태근 겸임교수(정책분석평가사 1급)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공로상은 금년 6.13 지방선거에서 공약 평가제도에 의해
2018년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광역 단체장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한 공약들에 대하여 6개 분야별로 지방선거 우수공약 평가지표( V-CHARM+평가지표)에 의해 출마한 후보의 공약을 ▲ 교통환경주거분야 ▲행정재정분야 ▲보건복지분야 ▲산업경제 분야 ▲문화관광교육분야 ▲안전치안분야 등의 6개 분야 공약으로 나누어 분석 평가했다.

평가 목적은 투표 전에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후보들에게 바람직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추진하는 것이며 17개 시·도 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우수공약 평가단을 구성했다.

최 교수(경제학 석사, 경영학 박사)는 국토 및 지방 도시계획, 도시경제, 도시행정, 지방의회 의정활동 등 포괄적 도시경영전문가로 이 번 평가에는 ●교통환경주거분야, ●행정재정분야 등에 대해 평가했다.

한국공공정책협회는 최교수가 합리적이고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정책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통점을 분석하여 얼마만큼 중앙과 지방간에 시너지 효과를 도출할 있는지에 대한 예리한 분석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한 공로가 있어 공로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나의 전문 지식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공약을 열심히 분석 평가 한 것 뿐 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제 곁에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겸손하고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교수는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은 정부가 주도해서도 안 되고 지자체 독단적으로도 할 수 없다면서 상생과 협치를 강조하며 지방의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준비하지 않고 또는 당선 되었으면 밤새워 공부하는 의원들이 10%만 된다면 지방의회의 미래가 지속가능성이 보일 것인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쓴 소리를 하였다.

최교수가 평가한 분야별 최우수 공약 선정 결과는 △교통환경주거분야 최우수공약상-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및 `동촌스마트시티` 건설] △산업경제 분야 최우수공약상-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나주혁신산단 내 에너지신산업 조성] △행정재정분야 최우수공약상-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 △안전치안분야 최우수공약상-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안전하고 건강한 충북 만들기] 등을 선정하여 수상 되었다.

한편 최교수는 시흥시의회 제 3대, 4대 시의원과 시흥시정책기획단장을 역임하였다. 고려대학교에서 국토계획경제학을 전공하여 `국민임대주택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연구`의 논문으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여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경영 전문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