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6/25 [06:07]
매화청소년문화센터,‘나의 나무, 우리의 나무’
매화나무 심기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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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승일)는 지난 62, 616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나의 나무, 우리의 나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자원봉사 영역의 발달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1회차(62)에는 안전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 팀별 별칭 및 나무 별칭 짓기, 나무 명패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2회차(616)에는 안전교육, 매화와 벚꽃 차이를 알아보고 경기도 시민 정원사로 활동 중인 ()보드미 윤봉한 대표와 함께 나무 심는 법을 교육 받고 직접 매화나무를 심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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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목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정으로 가득한 손길로 퇴비와 흙을 덮고 물을 주어 잘 자랄 수 있도록 다함께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식재하고, 정성스럽게 직접 꾸민 명패를 달아주며 나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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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금옥(매화동 주민)자녀와 이웃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잘 가꾸고 추후 열매를 수확하여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윤지우(매화중학교 1학년)우리 가족 나무 이름은 보노인데 그 뜻은 프랑스어로 훌륭하다라는 뜻이다. 보노의 명패를 예쁘게 꾸민 후 직접 우리 가족 매실나무를 심으니 기쁘고 즐거웠다. 활동이 끝나도 나무에게 자주 들러서 사랑의 말과 함께 잘 돌봐주어서 보노라는 이름처럼 훌륭하게 예쁜 꽃과 열매를 피우면 좋겠고, 다른 사람들과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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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매화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여 많은 매화동 주민 및 청소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센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현재 센터에서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일일체험프로그램, 센터DAY(테마별 영화상영), 마을공동체 프로그램(평생교육, 분기별특강), 자원봉사 프로그램, 학교연계 프로그램(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특성화동아리(바리스타, 사진), 지역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을 진행 중이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하여 매동콘서트, 매동이축제 등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청소년지도사 김민지 031-315-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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