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31 [10:18]
시의원 예비후보 노용수 (자유 한국당, 시흥 다 선거구)
6․13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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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각 선거별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주간시흥은 시민들이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선거에 출마하기위해 뛰고 있는 출마예정자들에 대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하고 이를 특집으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     © 주간시흥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출마의 변)

시흥시는 인구가 45만명이지만 정왕권, 연성권, 목감권, 소래권 등으로 나눠져 있어 실제 상권은 10만명에 불과한 도시다. 그래서 각종 도시인프라가 부족하고, 생활환경이 불편하여 시흥시에 이사 오더라도 오래 살지 못하고, 아이들 학교문제로 시흥시를 떠나곤 한다. 쪼개진 시흥, 불편한 시흥을 하나된 시흥으로 만들어 인구 100만명이 살아도 부족함이 없는 시흥시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나마 보태고자 시흥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활동 중심으로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2009년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시흥시장에 출마했다.

능곡동 공영차고지 취소 요청 민원을 불가하다고 답했다. 이 문제로 능곡동에서 약 630표를 졌는데, 전체 진표 약 1천여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짓을 말한 후보는 당선됐고, 진실을 말한 후보는 떨어졌다. 이후 선거법 문제까지 겹쳐 약 9년간을 야인 생활했다. 이 기간 동안 지속가능한 시흥시, 누가 하더라도 시흥시가 해야 할 일 100여가지를 준비했다. 또한 국회 입법보좌관과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시흥시 행정을 제대로 견제하는 시의원, 시흥시에 비전을 제시하는 시의원, 시의회에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거에 당선되시면 가장 우선 하시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첫째는 시흥시가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지 큰 그림을 정하도록 노력하겠다.

시흥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이 많아 수십년간 성장행정을 해야 한다.

그때 그때 주먹구구식으로 개발하면 시흥시는 망가진다.

큰 그림을 먼저 그려놓아야 한다.

둘째는 시행정이 시흥시민과 시흥시의 미래를 향하도록 하겠다.

수천억원의 시예산과 천명이 넘는 공무원, 각종 인허가와 규제 등은 오직 시흥시와 시민의 관점에서 시작하고 종결되어야 한다. 정치와 사심이 결합된 시행정은 결국 시흥시 미래와 시흥시민의 손해라는 것이 몇 가지 사례로 증명되고 있다.

 

 

본인의 주요 선거공약

제 지역구는 군자동과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이다.

지역구를 직접 돌면서 느낀 것은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이 시흥시의 섬이라는 것이다. 핵심은 그 중앙에 토취장과 논, 밭이 갈라놓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이곳에 명품신도시를 개발해야 한다.

둘째, 구도심, 이주단지의 부족한 주차장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셋째, 노후화된 도심에 대한 재생작업으로 상권을 살려야 한다.

넷째, 월곶에 들어오는 전철과 연동하여 월곶을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왕본동에 계획된 뉴딜사업을 통해 정왕본동과 일대를 탈바꿈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충분한 토론을 하며 그림을 그려가야 한다.

 

시민(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첫째, 벼슬정치인이 아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둘째, 친소관계가 아닌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셋째, 큰 그림을 그리고, 시흥의 미래 비전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노용수 프로필

-성균관대학교 졸업,

-국회 입법보좌관,

-경기도의원,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2009),

-저서

.10일만 여행해도 오천년을 본다

.흔적, 꽃을 쥔 손에서는 꽃향기가 난다

.뜨거운 해가 되어라

.윤후아빠 노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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