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옥   후보   시흥시 라선거구 무소속© 주간시흥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지내고 현 시의원인 박선옥 후보가 지역구인 라 선거구(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에서 무소속 출마로 선회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선옥 후보는 지난 22일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바른미래당에 선택받지 못해 새로운 각오로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 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못 다한 일을 마무리하고 주민만을 위해 뛰겠다.”라고 말하고 “자신을 지지해준 분들에 은혜를 잊지 않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후보는 “배곧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구내 많은 지지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무소속 6번 출마로 당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박 후보는 “오히려 탈당 후 분위기가 더 좋아 졌다.”라며 “공천 받아도 쉽지 않은 당인데 무소속 6번으로 나서는 것이 오히려 잘 된 것 같다.”라며 필승의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