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04 [09:43]
경기과학기술대, 제7대 김덕현 총장 취임식 열려
‘대학 브랜드 파워 향상 위해 총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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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4월 3일, 제7대 김덕현 총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법인 한국산업기술대학 김종갑 이사장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안현호 총장, 시흥시 의회 김영철 의장,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 총동문회 오광석 회장, G-amp 임병천 원우회장 등 각계 인사들과 교직원 및 재학생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덕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인 지금 산업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실사구시와 실용교육에 중점을 둔 우리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책무가 크고 막중한 시기로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학교로 변모ㆍ발전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협력 특성화 최고의 명문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또, 대학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혁신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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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대 총장에 취임한 김 총장은 독일 아헨공대(RWTH Aachen) 화학과에서 학ㆍ석ㆍ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Bath University 교환교수,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로 근무하시면서 교무처장, 일반대학원장, 지식기반 기술ㆍ에너지 대학원장, 산업기술경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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