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02 [14:24]
2018년 모두가 행복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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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나태주’ 시인의 행복이란 시(詩)입니다

 

되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이지만

이제야 생각해보니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이 알고 보면 참 쉽습니다.

2018년에도 모두가 그 행복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민기자단장 오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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