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19 [13:42]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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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2월 20일 오후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7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경기교육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교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포크록 그룹 동물원이 출연하여 제목만으로도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혜화동’,‘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방청객과 함께 부르며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홈페이지 (http://www.gew.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12-60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물원은 1988년 데뷔하여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유준열, 박기영, 배영길 등 3인조로 재편되어 30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교직원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도록 한 발 더 나아가는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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