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03 [15:16]
협력적인 탐구의 과정과 나눔이 있는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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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10월 31일(화)과 11월 4일(토)에 시흥에코센터(센터장 손보형)에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10월 31일(화)에는 영재교육원 초등학생 16팀, 11월 4일(토)에는 중학생 18팀이 팀별로 연구한 창의적 산출물을 친구들과 학부모님 앞에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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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창의적 산출물 발표 한마당은 초5, 초6, 중1, 중2 학년별로 영재교육에 참가했던 4인 이내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학생들이 선정한 연구 과제를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탐구 결과를 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시흥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지도교사들은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탐구 결과 발표 후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탐구 과정을 한번 더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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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발표 한마당의 탐구 주제는 2016년도 주제에 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선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탐구의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도 함께 나누면서 탐구 과정에 대하여 깊이 있는 고민과 지속적인 탐구 의지를 이끌어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장덕진 교육장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발표 하나 하나를 관심 있게 경청하며 격려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자녀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의 열의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창의적 탐구 활동 과정과 결과를 함께 나누며 배우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 한마당을 제공함으로써 수월성과 경쟁 위주의 교육활동이 아닌 함께 배우고 나누며 발전하는 협력적이고 융합적인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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