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1/17 [15:37]
새마을 직ㆍ공장 함께하는 세상만들기 앞장
홀몸 어르신 고희연 및 경로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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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ㆍ공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회장 강경환)가 지역내 어른신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직ㆍ공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야동 소재 신천지웨딩홀부페 4층에서 독거노인 140명과 유관기관단체장 및 직장 회원사 가족 100여명 등이 모인 가운데 독거노인 초청 고희연 및 경로잔치를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날 고희연은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독거노인 중 70세를 맞이하신 고희대상자 다섯 분을 선정하여 잔치를 열어주고, 하객으로는 각동에 계시는 어르신 140명과 지역 인사 등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을 업고 무대로 올라와 춤을 추며 흥겨운 잔치마당을 펼쳤으며 회원사들이 마련한 선물과 기타 유관 단체 등에서 후원된 물건들을 행사가 마친 후 나누어 드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박명원부시장,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행사를 축하했으며 점심으로 마련된 뷔페식을 즐기며 마련된 공연도 감상하는 등 희연대상자 및 하객으로 오신 어른신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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