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31 [13:36]
비 온 뒤 더욱 단단해져가는 이웃사랑
대야동 체육회, 침수피해 독거노인 가구에 10kg백미 150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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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체육회는 지난 27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0kg백미 150포를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 150포는 23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대야·신천 지역에 발생한 침수피해 가구 중 자녀들과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과 기초연금만으로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워 하루하루 파지를 줍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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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체육회는 매년 시흥시 내 저소득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한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정석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대야동 체육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마음과 정성을 한가득 담아 꼭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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