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27 [12:03]
시흥시 집중호우에 따른 폐기물 일제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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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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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제일 피해가 큰 신천동, 대야동 지역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수거업체뿐만 아니라 시 전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10개와 힘을 모아 수해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시 환경미화원들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수거하는 등 수해로 인한 폐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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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거리에 방치되는 쓰레기의 악취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폐기물 수거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며, 빠른 수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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