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26 [16:29]
시흥시의회-수원‧안양시의회, 합동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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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의회와 수원시의회,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26일 합동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주말 경기 시흥에서 기습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에 따라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연일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동참의사를 밝히며 26일 시흥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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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와 두 의회 의원들은 대야동과 신천동 침수피해 주택을 찾아 침수로 훼손된 가구 및 가전제품을 정리하고 더럽혀진 옷가지와 가재도구를 세탁하는 등 신속한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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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의장은 “인근 시의회에서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은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해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구 작업에는 수원시의회 8명, 안양시의회 10명 의원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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