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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에서는 UN이 세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i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을 통한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추진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1회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최했다. 

7월 20일(목)에는 제1회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치는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기도 한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이 참석하여 수료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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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목)부터 7월 20일(목)까지 진행된 총 7강의 과정으로 진행된 제1회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직장인, 공무원, 기관실무자, 지속협 위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강의, 토론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낯선 개념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실제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행후 진행될 심화과정에 대한 높은 참여의지를 보여줬다. 
한 참가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쉽지 않지만 향후에는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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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는 실제 참여인원 40명(연인원 184명)이었으며 80% 이상 참석을 통해 수료한 인원은 22명으로 55%의 참가자가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향후 심화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강사를 양성하고 주민, 학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