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21 [13:35]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전시회 성황
어르신들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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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상생은빛사랑채(안정욱센터장)지난 7월 15일(토요일) 입소어르신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르신들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작품전시회는 입소어르신들의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동안 각 종 프로그램 시간에 열심히 정성스럽게 만드신 다양한 작품들 중 클레이, 서예, 도예, 종이접기, 인지향상, 협동만다라 등을 선 보였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자녀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부모님들과 애틋한 시간을 가졌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넘게 가족보호자들과 봉사자, 후원자들의 발길이 은빛사랑채 작품전시장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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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작품을 관람하던 가족 보호자인 김 모씨는 “어르신들이 만들었다고 하기엔 너무나 작품성이 대단해보인다.”며 특히 이름이 새겨진 부모님들께 만드신 도자기 공예품들을 기념으로 구매하며 감탄했으며 어르신들도 자신이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며 매우 흡족해 했다.

또한 지역주민 서 모는 “이 지역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함현상생은빛사랑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가 진행 됐으며 더 나아가서 주간보호센터와 치매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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