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8/31 [13:02]
시흥의 경제발전에 경제인 머리 맞대
‘시흥경제포럼’ 워크숍 통한 결집력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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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경제포럼 회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흥경제포럼(상임 회장 김운영)은 지난 26일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1차 전체회원 워크숍을 열고 지역경제인들의 단합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시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백원우 국회의원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포럼의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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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안시헌 시의회의장은 “지역경제가 어렵고 시화공단 등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시흥경제포럼의 탄생은 매우 시기적절하며 시흥경제가 밝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시흥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김운영 상임회장의 특별강의 ‘경쟁력 있는 CEO 리더십과 지역경제발전’이란 주제로 창조경영과 승마리더십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으며 전 회원들이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승마기수와의 교감 형성을 위한 정신집중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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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영달 시흥시 기획경제국장은 시흥시의 도시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시흥경제 포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양대학교 진우현 교수는 ‘기업발전과 법적 환경’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현재는 기업천하대본시대이다.”라고 말하고 “기업의 진화는 막아서 안 되며 기업하기 좋은 회사법을 만들어 기업경영활동의 원칙으로 하고 사전규제를 최소화하며 경영권의 안정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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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만찬의 시간에는 회원 상호간의 친교를 나누며 서로의 관심사하에 대해 논의 했으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시흥경제포럼 회원들의 단합을 꾀했으며 다음날 아침에는 시흥경제포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갖고 구체적인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들을 모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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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주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시흥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 경기도와 국가졍제 발전에도 밑바탕이 되고 이를 통해 현 회원들의 경제 활동의 능력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설립되는 시흥경제 포럼은 다음달 18일 창립총회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주요 인사나 시 집행부 간부 인사들을 초청해 지역의 현안 문제들의 토의 해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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