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3/21 [11:42]
대야도서관 <삶을 읽어주는 인문학>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최고의 고전「열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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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적 사고력 향상과 통찰력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시작한다.

오는 4월 5일(수) 저녁 7시부터 6주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열하일기」는 한 지성인이 중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성찰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과 더불어 조선 시대 문화와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고전이다.

강연은「연암 박지원의 글 짓는 법」,「연암 산문집」,「알기 쉬운 한자 인문학」, 「18세기 지식인의 생각과 글쓰기」등의 저자이자 한양대학교 미래인문학교육센터 박수밀 교수가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과 사회, 이웃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2일(수)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대야도서관(031-310-5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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