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1/23 [07:10]
남경필 도지사, 도 공무원 노조와 단계교섭 위한 상견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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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2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유관희)5차 단체교섭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제5차 단체교섭을 위한 것으로 도와 노조는 2년마다 협상을 거쳐 단체교섭안을 확정한다. 경기도청노동조합은 지난해 126142조문 326조항의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

노사 각각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이 날 상견례는 경과보고와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위원 인사,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사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5차 단체교섭안을 분석해 보면 전체 내용 중 조직인사근무조건후생복지가 54.6%를 차지하고 부서별로는 자치행정국이 88.6%으로 가장 많은 단체교섭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2월 실무교섭을 거쳐 4월초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2‘2016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상생의 노사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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