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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태권도(관장 김선교)에서 1월 12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라면 4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왕호태권도는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아이들과 태권도장 사범들이 십시일반 하여 모은 라면 400개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였으며 신천동주민센터로 전달되어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선교 관장은 “태권도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배우는것들을 수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관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원들이 모은 정성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장길성 대리는“요즘 가정의 식료품을 나누는 것으로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는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후원품은 소중히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