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1/06 [15:39]
시흥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이 진행 중이다.

시는 각 동별로 설치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들로 구성된 희망울타리단을 비롯하여 야쿠르트 배달원, 수도검침원 등의 민간인들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집중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양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계층이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들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