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1/05 [20:43]
시흥시 언론사와 시장과의 간담회 열려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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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4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관내에서 활동하는 언론사와 김윤식 시흥시장과의 신년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방신문 기자와 지역신문 발행인 또는 대표들과 우정욱 소통담당관을 비롯한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음만 먹고 1년이 그냥 지나왔다.”라고 말하고 “새해에는 똑같은 말 안하도록 공동관심사를 만날 꺼리를 만들어 보자”며 “기자들과 시와 공동 사업 등을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의 첫 번째 화두는 자치 분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 됐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각 언론사들이 자치분권에 대한 기획보도 등 많은 관심과 함께 관련된 글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대부분 자치분권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에도 공감대를 넓혀 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들이 제안되기도 됐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가장 큰 고민은 인구 정책이다.”라고 말하고 아이낳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 “임신, 출사, 초교 진학까지 총체적인 케어가 될 수 있도록 집중력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1/4분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노, 사, 민, 정이 함께하는 사업을 위해 매화 산업단지에 일부 공간을 확보해 놓았다.”고 설명하고 토취장 V-city사업과 시화MTV내 관상어 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이 구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흥시의 2017년 핵심 사업 등에 대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때 잠시 진행됐던 정례브리핑이 중지됐으며 이로 인해 보도자료들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주요 사안을 이해하고 검증해 보도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하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시작되어 매우 진지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시흥시장과 관내 각종언론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며 1시간 동안의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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