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30 [15:30]
체육인 품격 높인‘시흥시 체육인의 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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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시흥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체육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2016 시흥시 체육인의 밤행사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및 꿈나무 선수·지도자,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 출신의 노동건, 함상명 선수 등 각 분야별 체육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함진규,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시·도의원이 함께하여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힘찬 도약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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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여 시흥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함상명 복싱선수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밖에도 총 55명의 체육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흥시 체육회는 레드카펫을 준비하는 등 품격 있는 행사장 조성으로 체육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전에 추천 받은 관내의 꿈나무 선수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식 시장은 모범적인 통합체육회 출범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체육행정으로 시흥시 체육회의 앞날이 밝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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