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7/16 [15:18]
서 훈 의원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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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뉴타운사업, 매화동 공업지역 이전과 대야동을 비롯한 신천권 재개발 계획은?
 
서 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은행동 뉴타운사업, 매화동 공업지역 이전과 대야동을 비롯한 신천권 재개발 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5. 7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된 은행 뉴타운 사업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총괄하는 총괄계획가(MP)가 경기도에서 위촉되어 관계전문가,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용역 회사 등으로 총괄계획팀을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말까지는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경기도에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개발방향은 금년말 가시화될 예정입니다.
촉진계획승인 이후에는 구역별 사업방식에 따라, 주민조합, 또는 공공기관에서 사업착수가 가능하며 2020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화동 공업지역 이전과 관련하여 2008. 4월 29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공업지역 위치변경이 승인되여 매화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에 대해 2014년까지 주거 및 산업기능의 도시개발사업 완료를 목표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리되어 있던 매화동과 도창동 주거지역이 연결되어 기존의 도시면적 372천㎡에서 895천㎡ 늘어난 1,267천㎡(주거 891천㎡, 산업 376천㎡)로 증가됨에 따라 중견 도시규모를 갖추게 될 것이며,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주거생활에 질적 향상과 더불어 산업단지조성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안정적이고 자족적인 도시로 재생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는「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거 환경정비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여야 하는 인구 50만명이상 시는 아니지만, 노후ㆍ불량한 지역에 대한 민간 재개발, 재건축 등의 개별적 사업 추진으로 인한 난개발이 예상되어,
우리 시 구도심 전체에 대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과 장기적인 개발방향을 제시하는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2008. 6월 용역에 착수하여 내년말까지는 경기도에 승인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0년을 목표연도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정비를 위한 정비방향을 제시하여 주민 또는 공공에서 원활한 민간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야동, 신천동 구시가지에 대한 개발사업이 기대합니다.
또한, 광역적인 재개발이 필요로 하는 대상지에 대하여는 뉴타운사업을 검토하여 은행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서 훈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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