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5/13 [13:13]
2008 어버이날 행사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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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경로잔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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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근선)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의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여 심리적인 고독감과 소외감 해소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지난 8일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경로잔치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잔치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기념식, 직원들의 어버이 은혜 축가, 축사를 대신한 내빈들의 축가순서로 이어 졌다. 2부 공연에서는 SBS 가요쇼 제작자인 박근수씨의 사회로 어린이 축하공연, 민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진행과 풍성한 음식이 마련됐다.

 

 과림동 어버이날 행사 푸짐하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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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주민센터 (동장 조성용)는 새마을 보녀회 새마을 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타 동네 각 단체들의 후원으로 푸짐한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펼쳐왔으나 과림동이 타 지역보다 어르신이 많은 것을 감안, 올해부터는 어버이날 행사를 더욱 푸짐하게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점심식사는 물론 음료와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하고 나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음악을 선사하고 기념품을 나눠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선희 도의원, 서훈 · 이귀훈 시의원,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구 운영위원장 등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과림동 경로잔치'로 진행됐으며 과림동 유관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한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묘숙 리포터
 
 
 
 

어버이날 맞이해 독거노인에게 카네이션 전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나눔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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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소장 박정란)에서는 어버이의 은혜와 노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기 위해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44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림으로써 훈훈한 가족의 사랑을 전했다.

매년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방문간호사는 김모씨는 “점차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복지가 늘어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은 어르신들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단칸방에서 혼자 계시는 경우가 많다며 도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계속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시흥시 보건소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애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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