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예방캠페인                 ©주간시흥신문

시흥 여성의 전화(회장 임세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6일 정왕동 이마트 앞 광장에서 “완전소중한 당신의 유쾌한 선택(폭력NO 평화YES )” 이라는 가정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가정폭력도 범죄'라는 문구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 큰 괌심을 보였다.

이날 여성의 전화의 임세연회장은 우리나라 가정폭력의 실태와 가정폭력예방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여성의 전화'의 역할을 홍보했다. 또한“가정은 우리에게 중요한 안식처 인데도 폭력으로 얼룩져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폭력없는 가정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시흥시 여성의 전화는 그동안 여성의 성폭력 등으로부터 보호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박미숙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