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주민센터 (동장 장문순)는 각 단체별 지역 도시정화에 나서 지역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정한일) 거모동 주택가 및 상가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근절 지도 캠페인 및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어린이 및 부녀자 대상 범죄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경각심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탈선을 막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캠페인과 동시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통학로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 대청소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군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봉행) 및 부녀회(회장 이영해)에서도 지난 16일 봄철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을 맞이해 관내 취약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항시 불법 쓰레기가 많이 적치되어 있는 취약지역에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새마을 정신과 자원봉사 뜻으로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춘열) 및 체육회(회장 이재민)에서도 지난 17일 새봄을 맞이해 관내 명산인 군자봉 등산로에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군자동을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에서는 따뜻해진 봄을 맞이하여 심신단련과 여가생활을 위해 군자봉을 찾는 등산객들이 점점 늘고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조성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청소에 함께한 군자동장(장문순)도 "내 고장을 깨끗이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및 체육회 이사들을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와 함꼐 매월 지역의 구석구석을 대청소 함으로써 살기좋고 깨끗한 군자동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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