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4/21 [15:56]
일하는 노인연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생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용기 북돋는 뜻 깊은 시간 가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신문


시흥시니어클럽 ‘일하는 노인연대’는 대한민국 향군여성회의 지원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가정과 독거어르신 가정, 경로당 등에 사랑과 희망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시흥의 일하는 노인들의 권익향상과 더 좋은 노인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일하는 노인연대’(회장 허종)는 시흥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향군여성회원, 시흥시니어클럽 관계자, 일하는 노인연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생활에서도 일자리 참여를 통해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쌀 50포(500kg)를 전달하여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여성향군회 회장(김화숙, 예비역 육군대령)은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어르신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자란 젊은 세대의 도움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재향군회 소속인 여성향군회는 1968년 창설된 향군부녀회가 모태가 되어 1998년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내 대표적인 여성단체로 사회봉사활동과 국내외여성단체와의 협력 및 유대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