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4/07 [18:32]
시흥시 총선후보 지상토론
한나라당 시흥시(을)지역구 후보 김 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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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제시하는 주간시흥신문은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시흥시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 정책 추진에 대한 내용 등을 질의하여 그 내용을 지상토론을 통해 특집으로 정리하여 보도 한다.
이번에 특집으로 보도하는 내용을 통해 각 후보자들의 시흥시 현안 문제에 대한 견해와 향후 국회의원이 당선 될 경우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참고로 하여 지역의 참 일꾼을 선출하는 잣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주간시흥은 이번 총선이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실시되어 시흥시민의 성숙된 선진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흥시민의 축제로 승화되어 시민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은 자신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 철저히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책임을 다하는 정치인으로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거듭 당부한다.

 <편집자주>
 
 
 

                                                                                                                     ©주간시흥신문

 

 

 

한나라당 시흥시(을)지역구 후보 김 왕 규

 

 

 

 ▣ 시 현안사항
1. 시흥 전철 추진에 대한 의견
2. 시화MTV 추진에 대한 의견
3. 군자매립지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4. 능곡 장현 목감 지구 택지개발에 대한 의견
5. 포동 옛 염전 개발에 대한 의견
6. 시흥시 추모공원 건립에 대해
7. 중소기업 지원 대책에 대한 견해
8. 기타 시흥시의 주요 현안이라고 생각되시는 것과 이에 대한 의견

 
1) 신안산선을 최우선으로 하겠지만 지금까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역할은 사실상 시민 여론에 부합되지 못한 진행을 하고 있다.
월곶-광명-판교 전철 노선을 해당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연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수인선의 시흥시 구간이 2010년까지 완공되도록 조속한 착공을 위한 예산 집행을 추진하고 소사-원시 전철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
 
2) 제일 먼저 수도권정비 계획법을 개정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와 철폐를 통해 첨단업종의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시화MTV산업단지에 유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시화공단 중소기업 활성화와 우량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고급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하겠다.
주변 대규모 시설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도심 상권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적 개발을 추진하겠다.
 
3) 시흥시민의 소중한 땅, 군자매립지 147만평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개발이 되어져야 한다. 저는 정왕대로와 송도를 연결하는 대교를 건설해 인근 송도국제자유구역과 함께 가치 상승할 수 있는 개발을 제안한다.
특히, 두바이를 모델로 한 국제적인 해양문화관광도시기능을 갖춘 친환경 개발이 바람직하다.
 
4)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능곡 장현 목감 지구에 대해 시흥시와 사업 시행자 그리고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TF팀을 구성해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체계마련이 필요하다. 능곡 열병합발전소 문제나 장현 목감지구의 택지 보상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향후 교통, 교육, 복지시설 등 개발에 따른 문제를 사전 점검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5) 동 옛 염전 개발은 가장 먼저 친환경 생태형 개발이 되어야 한다.
시흥시가 갯골생태공원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보존과 개발이 필요하고 개발에 따른 국비 지원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 추가 개발도 마찬가지로 환경을 생각하고 오염원이 없는 도시 개발 방향을 잡아야 한다.
 
6) 갈수록 수도권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화장시설 부족으로 성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타 지자체 이용자들의 화장장 이용료를 인상하기도 했다. 시흥시에도 반드시 화장장을 비롯한 추모공원이 필요하며 인근 안산시의 메모리얼파크 건립 상황을 벤치마킹하여 민·관이 윈-윈하는 적절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7) 중소기업 경쟁력의 가장 큰 저해요소는 불필요한 기업 규제로 인한 기업 경쟁력이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규제를 적게하고 지원을 크게 해야 한다. 가격 경쟁력 보완을 위해 중소기업의 법인세를 대폭 낮추고 같은 업종과 산업 에 대한 클러스터 형성이 필요하다.
 
8) 먼저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한 시흥시가 조금씩 제 평가를 받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여기에는 정치인보다 시민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거대하고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이 많이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서부수도권 성장축인 시흥이 그린 아닌 그린벨트에 묶여 있는 70% 이상의 그린벨트 지역에 대해 부분적 해제가 필요하고 토취장은 반드시 정부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
 
 
▣ 분야별 사안 1. 지역개발과 도시비전 정견
2.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정견
3. 교육환경 개선 대책 정견
4. 사회복지, 문화에 대한 정견
5. 교통 및 환경에 대한 정견
6. 기타 지역현안과 이에 대한 추진방안

 
1) 능곡, 장현, 목감 택지 지구 개발에 따른 각종 민원과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원만하게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진행중인 시화 MTV사업은 시흥시민이 그동안 받았던 피해를 보상받는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군자매립지는 소중한 시민의 재산으로 인근 송도와 견주는 글로벌 지구로 개발되어야 한다. 토취장은 반드시 GB가 해제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
 
2) 마전 시화공단 입주업체 가운데 22% 이상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경기개발연구원의 용역 결과가 있었다. 이전 이유로는 사업 확장 어려움이 47%로 가장 높았다. 시흥 지역 경제 근간을 이루고 있는 시화공단 활성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첨단 중견 대기업이 유치됨으로써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본다.
 
3) 시흥시는 비평준화 고교지역이다. 하지만 일부 우수학교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명문고 없어 타 지역으로 입학을 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시민들의 정주의식 문제와도 연관된다.
일부 우수고를 기숙형 공립고로 전환하거나 자율형 사립고를 유치하여 우수 인재가 더 이상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4) 지역 거주 시민과 기업인들이 기탁하는 각종 성금이나 후원물품 등을 출연 받아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에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더불어 정부차원의 사회복지·문화부문의 교부세 비중을 더 배정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전시장 건립을 통해 편리하게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시화공단과 상가지역 그리고 주거지역, 전철역을 순환하는 준공영제 셔틀버스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자가용 이용억제로 공단 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퇴근시 상가를 거쳐 감으로써 상가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 신천권, 연성권, 정왕권을 순환하는 순환버스 도입이 필요하다.
 
6) 토취장 220만평 그린벨트를 정부여당의 힘으로 풀고, 그 공영개발 이익금으로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외국어 학당을 유치해 신교육특구를 조성함으로써 교육 명품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 월곶-광명을 연결하는 가칭 시흥선의 유치 및 조기착공을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대하여 국회 등원 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왕대로와 송도간 연결대교를 추진함으로써 ‘송도 국제 경제 자유구역’과 같은 직 간접적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살 맛 나는 문화명품도시를 만들것이다.
 

 

▣ 기타사항

1.국회의원에 당선 시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내용과 이유
2.정책관련 추가적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3.자신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4.시민 유권자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1) 그동안 진행된 우리 시흥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노선결정이 지금까지 어떤 결정을 한 상태에서 발표를 미루고 있는지 과정을 점검하고 이후 우리 시흥으로 (가칭)‘시흥선’(월곶-광명) 전철 사업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월곶-광명-판교까지 이어지는 인근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우선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2) 먼저 서울대학교 유치 문제는 통합민주당의 정책을 따라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2006년부터 시민들과 시흥시가 유명대학을 시흥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그린벨트해제에 반대했던 조정식 후보와는 달리 시화지구 개발 토취장의 황폐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GB해제가 꼭 필요하다. 경기도에서도 유치만 하면 기반공사 등의 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3)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 것이 한나라당의 목표인 것처럼 새로운 정책으로 중앙행정부와 시흥시를 접목하여 우리 시흥시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고 발전시켜 교육 명품 도시, 사통팔달 교통 명품 도시, 친환경 첨단 산업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굳은 의지를 가지고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하게 되었다.
 
4)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흥이 사실상 정체된 채 온갖 규제에 막혀 발전하지 못하고 수입은 줄고 세금만 올라 힘들다는 하소연을 많이 한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망쳐놓은 경제가 우리의 허리를 더 조여올 것이다. 하지만 4월 9일은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는 날이다.
정체된 시흥을 발전시킬 비전있는 후보 한나라당 기호 2번 김왕규에게 확실한 한 표로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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