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4/07 [18:05]
시흥시 총선후보 지상토론
통합민주당 시흥시(을)지역구 후보 조 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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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제시하는 주간시흥신문은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시흥시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 정책 추진에 대한 내용 등을 질의하여 그 내용을 지상토론을 통해 특집으로 정리하여 보도 한다.이번에 특집으로 보도하는 내용을 통해 각 후보자들의 시흥시 현안 문제에 대한 견해와 향후 국회의원이 당선 될 경우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참고로 하여 지역의 참 일꾼을 선출하는 잣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한편 주간시흥은 이번 총선이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실시되어 시흥시민의 성숙된 선진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흥시민의 축제로 승화되어 시민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또한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은 자신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 철저히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책임을 다하는 정치인으로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거듭 당부한다.

 <편집자주>

 
 
                                                                                                                        © 주간시흥신문

 
통합민주당 시흥시(을)지역구 후보 조 정 식
 
 
 
▣ 시 현안사항

1. 시흥 전철 추진에 대한 의견
2. 시화MTV 추진에 대한 의견
3. 군자매립지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4. 능곡 장현 목감 지구 택지개발에 대한 의견
5. 포동 옛 염전 개발에 대한 의견
6. 시흥시 추모공원 건립에 대해
7. 중소기업 지원 대책에 대한 견해
8. 기타 시흥시의 주요 현안이라고 생각되시는 것과 이에 대한 의견


  1) 3개의 전철을 추진하고자 한다. 역사위치문제로 지연됐던 수인선 월곶역을 6월에   착공하고, 2010년 개통하겠다.
월곶-광명 전철을 조기 추진하여 여의도 30분시대를 열겠다. 
또한 4호선 사당행 직통전철을 신설하는 것이다.

 
2) MTV는 시흥경제가 도약할 기회이다. MTV에 대기업과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자동차 및 반도체ㆍLCD부품단지를 조성하겠다.
시화공단 우수기업에 MTV입주 인센티브를 줘서 우수기업 이전을 예방하고 시화공단 첨단화를 유도해야 한다.

 
3) 핵심은 두가지이다.
첫째, 반드시 시흥시가 공영개발해서 개발이익을 시흥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둘째, 시흥을 대표할 랜드마크시설을 유치하여 명품신도시로 개발해야 한다.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유치하여 시흥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

 
4)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시흥은 인구 50만의 중견도시로 발전합니다. 그러나 상당한 부담도 생긴다.
전체가구의 48%가 임대주택이고, 교통 및 일자리대책도 미흡하다. 보상문제를 해결하고, 복지ㆍ교통ㆍ일자리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5) 옛 염전은 생태관광자원 및 개발가용지 면에서 시흥이 가지고 있는 보물이다.
갯골생태공원, 골프장, 전원주택 개발계획을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개발만 앞세워 생태관광지를 훼손하면 되살릴 수 없다.

 
6) 추모공원은 화장장과 납골시설, 공원으로 구성된다. 혐오시설로 보기도 하지만 생활문화 복지시설이다.
화장률이 50%를 넘고, 유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생각하면 시흥에도 추모공원이 필요하다.
입지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7) 중소기업이 당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관행이다. 원자재가격이 급등해도 반영해주지 않아 적자경영을 하고 있다. 고쳐야 한다. R&D, 마케팅, 인력 및 자금확보 등도 정부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8) 명문고 육성문제이다. 중학교 우수학생의 70%가 안산으로 진학하고, 교육문제로 시흥을 떠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 명문고를 적극 육성하겠다. 월 10만원으로 영어체험교육이 가능한 센터도 만들겠다.
 
 
 ▣ 분야별 사안
1. 지역개발과 도시비전 정견
2.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정견
3. 교육환경 개선 대책 정견
4. 사회복지, 문화에 대한 정견
5. 교통 및 환경에 대한 정견
6. 기타 지역현안과 이에 대한 추진방안

 
1) 군자매립지에 서울대를 유치하여 교육특구로 개발하고, MTV에 대기업과 첨단산업을 유치, 토취장을 MTV배후단지로 개발하며, 월곶항과 역세권개발로 월곶을 행정동으로 만들고, 군자동 재정비사업을 통해 군자동ㆍ정왕동을 30만 자치구로 만들겠다.
 
2) 화공단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돌아간다.
주차장ㆍ셔틀버스ㆍ도로보수 등 기반시설 지원, 자금ㆍ인력공급ㆍ애로기술 등 운영지원, 비즈니스센터와 자동차부품센터 건립 등 경쟁력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거래 및 상가지역 활성화조치를 확실히 추진하겠다.

 
3)  콩나물교실에서 선진교육을 기대할 수 없다. 학급당 학생수가 35명이 넘는 학급이 전체의 2/3에 달한다.
학교 신증설이 시급한다. 유치원 종일반 운영과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하고, 급식시설ㆍ어학실ㆍ도서관 개선을 위해 국비를 끌어오겠다.

 
4)「시흥시 장애인복지종합대책」을 수립해서 장애인복지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겠다.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대책도 만들겠다. 정왕역에서 산기대까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캠프를 유치하겠다.

5)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사항이 대중교통 문제이다.
버스노선을 확충하고 공단 셔틀버스를 도입하고 서울가는 직통버스(BRT)노선을 유치하겠다.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겠다. 화물차의 매연배출을 줄이기 위해 DPF부착을 확대하겠다.

 
6) 월곶을 전면 리모델링해서 별도의 행정동을 만들어야 한다.
월곶은 동사무소, 은행, 우체국, 버스노선, 학교 등 불편한 점이 너무도 많다.
해결책은 월곶포구를 매립 개발하고 월곶역세권을 개발하여 별도의 행정동을 만드는 것 뿐이다.

 

▣ 기타사항

1.국회의원에 당선 시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내용과 이유
2.정책관련 추가적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3.자신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4.시민 유권자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1)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군자매립지에 유치하기 위해 서울대 담당자를 불러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겠다.
사전에 논의한 바가 있는 만큼 속도있게 추진하겠다.
또한 월곶역 착공식을 즉시 추진하여 월곶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

 
2) 재선국회의원이 되면 건설교통위원회로 가서 군자매립지, MTV, 수인선, 월곶-광명전철 등 지역현안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시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 도의원과도 적극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
시흥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당의 차이를 뛰어 넘어야 한다. 앞장서 실천하겠다.

 
3) 4년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우수국회의원 이라는 평가도 받았고 시흥을 땀으로 적시며 지역숙원사업들을 착수시켰다.
앞으로 4년이 중요하다.
시작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할 경험과 능력을 갖춘 재선의원이 되겠다.

 
4) 서울대를 군자매립지에 유치해서 시흥의 가치를 확실히 높이겠다. 한반도대운하, 건강보험 민영화 반드시 막아내겠다.
잘사는 시흥,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
반듯한 인물, 검증된 능력, 저 조정식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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