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30 [13:40]
시흥카네기총동문회,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 연이은 후원금 전달
올해 총 천만 원의 후원금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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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시흥카네기총동문회(회장 양소순)의 후원금 전달식(금오백만 원)이 진행됐다. 시흥카네기는 지난 5월(금오백만 원)에 이어서 올해 총 천만 원의 후원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원했다.

양소순회장과 임원진들은 공적부조로는 해결되지 않는 사각지대 주민들이 많아 안타깝고,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관이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져 지원결정을 하게 됐으니,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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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흥카네기총동문회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정에 의료비 및 생계비 그리고 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 가족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시흥카네기총동문회의 도움을 받은 이◯석 주민은 “늘 혼자라는 생각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도움을 받게 되니 이웃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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