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음식 및 소매(커피숍. 의류) 전문업체 에이플러스(대표 김형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신발류, 의류, 핸드폰 케이스 등 후원물품 1,500여만 원(약 1.5톤 트럭 2대 분량) 상당을 정왕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형수 대표는 평소에 봉사 및 기부에 남다른 관심을 많이 가지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왔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매장에서 판매하고 남은 신상품으로 관내 저소득층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조건 없이 기부했다.

정왕3동 주민센터는 후원물품을 옥구천 및 오이도에서 열리는 나눔장터, 저소득층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이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역 내 궂은일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