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24 [10:25]
군서高, 바자회 수익금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기부
전교생들과 교사들이 모두 참석한 의미있는 시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7월 22일(수),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에서는 군서고등학교 학생회 주최로 실시된 ‘GS(군서)마켓’ 바자회 수익금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GS(군서)마켓’ 바자회는 지난 17일, 군서고등학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30개 학급 전교생들과 교사들이 모두 참석한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이 바자회는 각 학급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학급별로 판매하였으며, 전체 학생회에서는 교사들이 가지고 온 물건과 음식, 음료 등을 별도로 판매하여 더욱 풍성한 바자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 바자회를 통해 벌어드린 판매수익금 일백삼만원 상당을 후원금으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잘 사용해주기를 요청하였다.   

▲     ©주간시흥



 주최자인 군서고등학교 이원일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 친구들과 학생회가 함께 준비하면서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정말 기쁘다. 힘들기는 했지만 뿌듯한 시간이였다” 고 말했으며, 군서고등학교 백경려 교장은 “학생들의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낸 ‘GS마켓’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참 뿌듯하다.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GS마켓’ 행사를 정례화하여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싶다” 고 말했다.

 또한 후원금을 전달받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이 교내 행사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