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3 [00:49]
대덕전자(주), 후원금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
‘아이맘카페’ 조성사업 지원금 5억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대덕전자(주)(대표이사:김영재)는 지난 6월 1일,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조성사업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5억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정구용)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후원자인 대덕전자(주) 장홍은 부사장, 대덕복지재단 기부금 담당자, 기부처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시흥시1%복지재단 정구용 이사장 및 염명자 부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나눔에 대한 소감과 감사를 나누었고, 시흥시 김윤식 시장, 이은식 주민생활국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신진국 산학협력단 처장이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덕전자(주)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인쇄회로기판 전문 우수기업으로서, 대덕복지재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온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나눔기업이다.

금번에 대덕전자(주)가 전달하는 후원금 5억원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 조성사업 지원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탁 되었다.

‘아이맘카페’는 2016년 5월 완공 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시흥시에서 미취학 영유아 아동을 위한 육아전문시설을 건립하여 체계적인 출산, 양육, 보육 등 종합적인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덕전자(주)의 금번 후원으로‘아이맘카페’의 설치가 보다 탄력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곧 시흥시의 많은 맞벌이 부부와 산업단지 여성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을 전달한 대덕전자(주) 장홍은 부사장은 “시흥시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 기업에서도 여성인력 지원을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금번‘아이맘카페’조성사업 지원에 뜻을 모으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일하고 싶은 시흥, 여성친화도시 시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시흥시1%복지재단 정구용 이사장은“‘아이맘카페’조성사업은 우리나라가 저출산으로 접어든 시점에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이다. 대덕전자(주)의 금번 후원으로 시흥시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성 및 육아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 김윤식 시장은 “우리 시흥시는‘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20개가 설치되는 육아지원센터의 1차 시행도시로서, 금번 나눔은 그러한 의미 있는 시작에 기업의 뜻을 보태어주는 상징적인 의미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에 동참하여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