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0/19 [18:34]
시흥시 비전아카데미 40차 강의 성황
임종인 강사 ‘국내 대기업 창업자 리더십 비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주간시흥이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 40차 강의가 지난 1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컴퍼런스홀에서 임종인 변호사(전 국회의원)의 초청강의로 진행됐다.


▲     © 주간시흥

 
삼성, 현대, 대우 등 국내 3대 ‘대기업 창업자들의 리더십 비교’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 정회원은 물론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     © 주간시흥

 
이 자리에서 임종인 강사는 정주영 회장의 일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정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기업인으로 사업의 아이디어가 대단하며 고슴도치와 같이 용감했다.”라고 결론짓고 정주영 회장의 리더십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     © 주간시흥

 
또한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에 대해서는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일찌감치 일본유학을 통해 많은 학문을 쌓았으며 빈틈이 없는 분으로 치밀한 계획으로 모든 사업들을 이끌어 왔다.”고 설명하고 사람을 매우 중요시하는 기업 리더십에 높이 평가하며 삼성그룹이 미래를 내다보며 반도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등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주간시흥

 
이어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에 대해서는 “최근 ‘대화 김우중’이란 책을 보며 김우중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1989년 펴낸 자서전을 통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며 진취적인 세계 그룹경영을 추진해온 열정에 대해 강조하고 “97년 IMF시정에 대우그룹이 파산을 맞게 됐는데 과연 정당했는가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다.”라고 말하고 김우중 회장의 열정적인 추진력있는 기업 운영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신입 회원들이 가입 신청을 하고 참석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정왕동에 새로 개업한 대관령목장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함께하며 회원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 주간시흥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시흥시 지역CEO들의 품격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매월 1회 유명인사와 전문인들의 초청강의를 듣고 회원 간의 업무는 물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정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입과 동시 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으며 현제 70여명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