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4/18 [22:24]
시흥시비전아카데미 4월 강의 열려
부동산 전문가 고종완 원장 열강에 귀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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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CEO들의 아카데미 모임으로 지역의 명품으로 발전 해가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 홀에서 2014년 4월 강의를 진행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부동산 전문가로 미래전망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이 초청되어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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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창조적자산관리라는 주제의 강의에 나선 고종원 원장은 모든부동산의 예측은 지표를 가지고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고 국내 부동산의 장기전망에 대해 “부동산 경기가 작년에 바닥을 쳤으며 올해 상승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예측 기법으로 크게 거래량과 가격지표를 중심으로 하는 학술적인 예측과 외적인 요인, 심리적인 요인 등 실물경기에 의한 예측을 할 수 있다며 현재 입주 물량은 증가했으나 전세가 안정이 당분간 진행되고 금리의 정책이 직간접 요인으로 작용되는데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방향예측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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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지표에서거래량이 30%와 가격이 10%이상 지속되고 2분기 이상 지속되어야 바닥축의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라며 수도권은 8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은 사이클이 존재하며 시기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지금의 현상이 지난 5~6년전 부동산 하락시기의 반대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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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완 원장은 “부동산은 평생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재산관리를 위해 부동산 투자는 매도와 매수시기의 선택이 중요하며 위치성을 가진 부동산으로 차별화해야 하며 도시의 변화 등이 가격변화에 대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지역에 따라 가격변동에 큰 차이가 난다며 실에로 서울의 신사동 가로수길이 최근 5배가량 올랐다며 지역에 따라 변화가 크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파트나 부동산 투자에는 상향 성장되는 도시와 횡보의 정체도시, 쇠퇴도시 등 3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투자에는 성장도시에만 투자해야 된다며 시흥시도 경기도의 개발축으로 미래의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부동산 투자에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고종완 원장은 “부동산도 상품이다.”라며 토지 주택을 중심으로 트랜드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도시의 인구변화, 소득변화, 주택문화의 변화를 잘 따져 봐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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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동산투자의 성공은 시기선택, 위치선택과 함께 인구의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인구감축 등의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부동산의 정점은 2029년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우리나라의 부동산보유평균은 9년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때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로 구분되는데 “부동산의 상승은 토지를 중심으로 결정된다.”며 대지 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노후 되지만 토지는 원재료시장이며 연속성과 장기성 효용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을 잘 알면 노후에도 돈 걱정이 필요 없다며 “65세에는 3억여원정도의 부동산과 1억원 정도의 농지부동산을 보유하면 노후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라며 노후대책에 대한 내용도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는 등 실물 부동산 변화예측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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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를 들은 회원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을 현실에 맞추어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며 고종완 원장의 강의에 집중하며 수강했다.

이날 강의 전에는 이달 새로 입회한 5명의 신입회원들을 소개하며 소감을 듣고 뱃지 전달이 진행됐으며 5월 워크숍과 공지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전석교 운영위원장의 사업장인 센트럴병원 장례식장에 모여 특별히 마련된 전복, 새우 등과 함께 저녁식사를 같이하고 회원 간의 끈끈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간시흥부설로 운영되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CEO들의 모임으로 정보교류는 물론 알찬 사업교류를 통해 명품 모임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 회원가입 문의 : 031-499-8887, 010-4941-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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