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19 [13:01]
제4기 시흥예총 아카데미 개강
시흥시민 오케스트라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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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예총 아카데미에서 시흥시민 오케스트라 강좌를 개설해 오는 23일까지 회원 모집을 하고 9월 5일 교육을 시작한다.

시흥예총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4개 강좌를 개설하고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향하면서 제3기 까지 3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제4기를 맞이한 올해는 청소년 방학특강을 포함해 '우리가곡배우기', '시창작', '사진', '동양화'의 강좌가 개강을 하게된다.

또한 올해가 좀더 특별한 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시흥시민 오케스트라' 강좌를 개설했다는 점이다.

예술이 생활 속에서 삶의 현장으로 스며듦에 따라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범위가 생각보다 훨씬 넓어지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흥미는 있지만 한동안 악기를 놓고 살거나, 여타의 이유로 인해 연주의 기회를 잃고 사는 분들을 위해 새롭게 강좌를 개설했으며 예비연주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며 시흥시민의 자긍심 또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시흥예총 아카데미 관계자는 “시흥시민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다루는 특수성으로 인해 지원자들의 부담도 적지 않으나 시흥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만큼 시흥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시립화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연꽃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진행 중인 연사랑 거리예술자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을 끝으로 마무리 되는 만큼 아직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이 더운 여름 공연장을 찾아 시원한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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