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12 [17:24]
시흥시새마을회 지도자들 수해복구지원 나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 찾아 지원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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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회(회장 권준안)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일손이 부족한 여주군 대신면 일원에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수해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번 수해복구지원에는 오세관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장, 강갑순 부녀회장을 비롯해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직장협의회에서는 생수와 장갑 등을 지원했다.

현장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쉼 없이 침수지역의 가재도구 및 저수지가 무너진 곳, 하우스가 무너지고 침수된 곳의 흙들을 파고 청소하며 떠내려 온 큰 나무 등을 치웠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김형선 회장의 봉사활동을 보면서 자라온 대학생이 된 아들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아버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하고 왔다.

이번에 처음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되어 참여한 회원은 "열심히 일하는 선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솔선수범하여 일하는 모습에서 배려와 나눔의 새마을운동을 보았기에 지역에서 열심히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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