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12 [17:22]
2013 생활체육프로그램 볼링강습회
시흥시 장애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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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시흥시 소재 시화그랜드볼링센터에서 시흥시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3 생활체육프로그램 볼링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습회에는 시흥시 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해ㆍ송운ㆍ장곡ㆍ군자ㆍ시흥중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가 선정돼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또한,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서한선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참가자를 격려ㆍ지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장애청소년들은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 김가나 지도자의 교육 아래 그립방법, 스텝 등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흥미 유발을 위한 단체게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링의 매력을 만끽했다.

김가나 지도자는 “볼링은 장애청소년의 체중감량과 체력증진에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매너 습득은 대인관계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준다” 라고 설명하며 볼링 종목의 운동효과와 보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서한선 시흥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학생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강습회를 초석으로 삼아 장애학생들이 좀 더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시ㆍ군 및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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