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09 [17:20]
릴레이공감 오디션 결선 성황리 개최
시흥 홍보대사 15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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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시흥시 은행동 비둘기공원 특설무대에서 시흥100년 기념 릴레이공감 오디션 대망의 결선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본선에서 뽑힌 20개 팀이 참가하여 최종 15팀을 선별하게 되며, 이들은 앞으로 시흥을 알리는 시흥시 홍보대사로써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결선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5명의 유명한 심사위원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 최재백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간 단체장들도 공연 관람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이날 빈스커피아카데미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공연을 준비중인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 진행 중 밤이 깊어갈 수록 많은 비가 내렸지만, 공연을 보기위해 찾아온 많은 시민들은 자리를 피하지 않고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호응을 보냈다.

이에 시민서포터즈는 비를 맞는 시민들을 위해 200여벌의 우비를 구입해 우산이 없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감사함을 대신 전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최종 심사를 통해 15팀이 결정됐으며, 이 중 멋진 난타와 버나돌리기를 선보인 '가무악그룹 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팀 리더는 인사말을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공연을 위해 함께 고생한 우리 식구들에게 고맙고 대상을 준 심사위원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 팀들은 오는 31일 정왕동 미관광장 야외무대에서 특별 힐링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TOP 15
가무악그룹 혼 (대상), 탕탕그루브 (최우수상)
라루체, 김찬수 마임컴퍼니 (우수상), 스트리트파이터 크루 (인기상)
밴드 민하, 모짜렐라치즈빵, C.P.I크루, S.P.D.C, 국악소리그룹 여흥,
바보형제, 매직프렌즈, 섹소폰연주자 전용민, 칼라페스타, 투승호.
 
/김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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