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09 [17:16]
하나님의 교회 피서보다 값진 봉사
은행동 비둘기공원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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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일 시흥지역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이 피서기간 지역정화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흥시 은행동 비둘기공원에서 주변 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하나님의 교회 40여명의 학생들은 방학기간 중 교회에서 진행하는 ‘2013년 하계 학생캠프’에 참여하여 봉사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이날 비둘기 공원 내 산책로와 가로수,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공원 구석구석으로 나뉘어져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휴가철인데도 정화에 나선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산과 바다로 나가는 것도 즐겁지만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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