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05 [14:58]
산후조리원 화재 신생아ㆍ산모 등 24명 구조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인명피해 막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2일 새벽 1시 40분경 시흥시 대야동 소재 4층 규모의 상가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이 소방당국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인명 등 큰 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 4층에는 산후조리원이 있었으며 사고 당시 조리원에는 산모와 신생아, 가족 등 24명이 있었다”며 “현장 도착 시 내부는 연기로 가득 차 있었고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상황이었으나, 일사분란한 지휘아래 신속한 구조활동과 대피 유도로 신생아와 산모 등 24명을 안전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햇다.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건물 지하층 쓰레기 더미에서 담뱃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