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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 위치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원장 오재록)은 지난 25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사)시흥시학원연합회와‘시흥 어린이 꿈나무 키우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400여 회원사와 (사)시흥시학원연합회 600여 회원사 소속 어린이 및 단체들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을 현장 체험 교육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김태식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 김일희 시흥시학원연합회장, 오재륵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시흥시학원연합회는 한국만화박물관을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 교육기관으로 활용하여 각 협회 회원사 현장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방문 회원 단체에 대하여 창의적 만화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를 할인 지원하게 된다.

오재륵 원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시흥시 어린이들에게 만화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증진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