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26 [18:43]
‘민주당’, 전철역 출구 추가개설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 ‘이윤석’의원 면담, 국토교통위원장실에 협조 공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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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백원우) 소속 이귀훈 시의회의장 및 임병택 경기도의원, 문정복 시의원 등은 지난 25일(목) 오후 3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흥시 신천권역의 가장 큰 당면 현안인, <대야역ㆍ신천역> 전철출구 추가개설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민주당 측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주승용 위원장과 이윤석 간사의원을 만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국회 이윤석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철 출구 추가개설을 위해 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는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의 협조 공문과 지난 19일 시흥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의원인 이윤석 국회의원은, “전철 출구 추가개설을 요구하는 시흥시민들의 청원은 충분한 명분이 있으며, 민주당 소속인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시흥시민의 염원이 성사되도록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나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 질의를 통해 공식적인 답변을 받아 시흥시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윤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이후 민주당 시흥갑 대표단은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도 방문하여, 주승용 위원장을 대신해 국토교통위원장실 관계자에게 같은 내용의 시흥시민의 청원을 전달하고 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의 협조 공문 및 시흥시의회 결의안도 함께 전달하였다.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백원우)는 <대야역ㆍ신천역>의 전철출구 문제는 소속 정당을 초월하여, 시흥시를 대표하는 모든 정치인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쟁취해 내야할 과제임을 분명히 하고, 향후 국토교통부장관 면담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방문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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