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26 [17:56]
새마을문고 오이도역과 무인쉼터도서관 협약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써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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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가 오이도역과 무인쉼터도서관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7월 25일 오이도역사 내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오이도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서이용이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 김찬심 회장을 비롯해 주호영 안산관리역장 ,장현문 오이도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도서관 경과보고 및 협약식(MOU)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찬심 새마을문고 회장은 “비록 작은 규모의 무인쉼터도서관이긴 하지만 시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책과 가까이 하며 책을 통해 희망을 여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활성화를 통해 다른 역에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오이도역사내에 마련된 무인쉼터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하여 자율문고와 도서기증함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왔다.

이번 오이도역과의 협약식에서 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는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는 향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른 역에도 쉼터도서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이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랐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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